자동차로 6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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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입니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를 의미합니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합니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습니다.